나이키 머큐리얼 축구화 계보
- lljinholl
- 2017년 9월 17일
- 1분 분량

나이키 머큐리얼 축구화는 계속해서 혁신적인 축구화들이 나오면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축구화가 되었습니다. 머큐리얼 축구화의 역사에서 가장 혁신적이었던 버젼을 살펴보겠습니다.
1998 나이키 머큐리얼

머큐리얼의 시작은 티엠포 축구화의 '가벼운 버젼'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스피드를 강조하는 선수들이 신으면서 점차 정착하게되는데,

브라질 호나우두 선수가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머큐리얼 축구화를 신으면서 역사는 시작됩니다.
2002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2002년 처음으로 머큐리얼 '베이퍼'가 출시됩니다. 부가적인것은 모두 제거하고 최대한으로 무게를 줄이면서도 선수들의 발에 맞는 편안함을 준 축구화.
2006 머큐리얼 베이퍼3

테이진 인조가죽 (Teijin microfiber)를 처음으로 사용한 베이퍼3. 이때부터 베이퍼11까지 꾸준히 테이진 인조가죽이 사용된다.
2008 머큐리얼 베이퍼 SL

어퍼부터 중창 그리고 아웃솔까지 모두 카본섬유로 만든 축구화. 극소량으로 출시되었고 대표 모델인 호날두도 몇경기 신고나오지 않았지만 새로운 기술적 시도로서는 굉장히 대단했던 축구화. 특이한 점은 카본 아웃솔을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는 점.
2008 머큐리얼 베이퍼4

위의 베이퍼 SL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축구화로, 끈 덮개적용과 나이키 스우시 위치 변경이 특징이었던 축구화. 또한 가벼운 유리섬유를 사용.
2009 머큐리얼 슈퍼플라이1

슈퍼플라이의 시초. 가벼운 축구화를 만들기위한 끊임없는 시도로, 카본 아웃솔사용과 플라이와이어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2012 그린 스피드

흔히 나이키 GS라고 불리는 이 축구화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만든 축구화이다.
2014 머큐리얼 슈퍼플라이4

나이키 축구화 중 가장 큰 혁신이 아니었을까 하는 축구화가 바로 이 슈퍼플라이4이다. '플라이니트'라는 니트소재로 만들었으며 아웃솔은 가벼운 카본 아웃솔을 사용하였다. 슈퍼플라이4가 등장하고 축구화의 판도가 많이 바꼈다.
2017 플라이니트 울트라

머큐리얼 축구화 중에서 니트로 만들어졌지만 발목을 덮지 않는 최초의 축구화이다. 내년에 출시되는 베이퍼12와 거의 동일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축구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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